운동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목적도 다양합니다. 건강, 몸매관리, 취미, 스트레스 해소 등 운동은 여러 방면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운동방법은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무릎 관절을 해치는 안 좋은 운동 습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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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으로 대표적인 달리기는 무릎 관절이 체중의 7~9배 무게를 지탱하게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불균형하면 관절염이 생기고, 관절염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번갈아 가며 해야 심혈관계, 관절, 근육을 모두 튼튼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관절 통증 혹은 통증에 대한 염려 때문에 유산소 운동 시 달리기가 부담스럽다면, 관절 부담이 적은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칭을 생략
건강한 몸을 위해 근력만큼 중요한 것이 유연성입니다. 근력과 유연성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야 관절을 지키는 데 유리합니다. 근력 운동은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해 무리를 덜어주고, 유연성 운동은 관절의 운동 범위 감소를 막아줍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간 날 때마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동작
달리기와 같은 과격한 유산소 운동만이 관절 손상의 원인은 아닙니다. 요가와 필라테스 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무리한 스트레칭 동작은 오히려 관절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동작을 할 때는 동작당 30초 정도 충분히 시간을 들여 천천히 해야 고관절 부담이 적습니다. 무리한 동작은 골조직이 이상 증식하는 골극으로 이어져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체중과 고강도 운동
과체중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무릎 관절 수술을 받을 확률이 40%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또 체중의 5%만 감량해도 무릎 통증 정도가 50% 이상 줄어듭니다. 건강한 관절을 위해서는 우선 체중 감량으로 과체중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식이 조절을 통해 체중을 감량한 후 강도 있는 운동으로 돌입하는 것이 관절 건강을 위한 길입니다.
마치며
운동은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그러나 잘못된 습관이 몸에 배어 지속하게 되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항상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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