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장애란? 증상, 치료법

마음의 병이 있으면 사회생활에 부적절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마음의 병은 다양한 이유로 찾아올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무엇일까요?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공포나 불안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인 증상을 포함하는 정신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답답함, 두근거림, 숨 막힘,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주원인은 스트레스, 트라우마, 유전적인 요인 등이 있으며, 개인의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황 장애 원인은?

공황장애는 정신적 스트레스 경험들을 포함한 외부 환경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상호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도 발병의 원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유전적 요인은 명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습니다.

초기증상 5가지

1) 심작 박동

고황장애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심장이 강하게 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땀 흘림

불안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스트레스가 신체적 반응을 일으킨 것입니다.

3) 호흡 곤란

숨 쉬는 것이 가빠질 수 있습니다. 공황 상태에서 발행하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4) 어지러움

어지럽고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공포

갑작스럽게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가 진단 항목

아래 항목들을 참고하여 자가 진단을 해보세요. 다만 실제 진단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치료 방법

검사를 통해 공황장애를 진단받으면 항우울제, 항불안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여 대부분 호전됩니다. 그러나 약물은 공황장애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일 뿐입니다. 호르몬 문제를 제외하고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상황에 익숙해지거나 원인을 해결해야만이 완치가 가능합니다.

마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적인 증상으로 느껴질 때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의 병은 당사자 본인뿐만 아니라 관계하고 있는 주변인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전문가와 상담하시어 증상을 완화하고 나아가 완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