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프로필. 총정리.

잘생기고 훤칠한 키의 오세훈 시장, 현재의 서울시 시장입니다. 아래의 오세훈 시장의 프로필과, 경력 그리고 어떠한 비판과 논란이 있는 인물인지 정리해 봤습니다.

오세훈 시장 프로필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역대 최연소 민선 서울시장이자 현재 4선 서울특별시장으로 최초의 민선 4선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이 있습니다.

• 출생: 1961년 1월 4일 (63세)
• 관사: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서울특별시장 공관
• 본관: 해주 오 씨
• 현직: 서울특별시장, 서울시립대학교 운영위원장,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 부의장 겸 운영위원
• 재임기간: 제33·34대 서울특별시장, 제38·39대 서울특별시장

약력

• 1979.2. 대일고등학교(4회) 졸업
• 1983.2.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1984.10.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 198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시보
• 1996.10.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
• 1997.9.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 1998.1. 예일 대학교 로스쿨 교환교수
• 2000.5.30. ~ 2004.5.29. 제16대 국회의원 (초선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을 / 한나라당)
• 2003.7. 한나라당 청년위원장
• 2010.7.1. ~ 2011.8.26. 제34대 서울특별시장 (재선 / 민선 5기 / 한나라당)
• 2013.4.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 2015.4.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 2019.2.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 2021.4.8. ~ 2022.6.30. 제38대 서울특별시장 (3선 / 민선 7기 / 국민의힘)[29]
• 2022.7.1. ~ 현재. 제39대 서울특별시장 (4선 / 민선 8기 / 국민의힘)

생애

1) 학창 시절

오세훈은 1961년 1월 4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유년기에 달동네에서 자랐는데 중학교까지 학비 걱정이 많아 여러 차례 전학을 했으며, 해가 지기 전에 공부하고 해가 지면 잠에 드는 생활을 했습니다. 서울미동국민학교와 중동중학교를 졸업하고 중동고등학교에서 대일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한 후 1979년 한국외국어대학 법정학부 법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로 편입해 사법시험을 준비했습니다.

2) 사법시험 합격과 군 복무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습니다. 같은 해 5월 학사장교로 육군 헌병 소위에 임관해 국군보안사령부에서 복무했고, 1991년 2월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3) 학업과 초기 경력

전역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법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이후 예일대학교 로스쿨에 방문학자로 머무르며 민사소송법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당시 법학계의 보수적 분위기 때문에 변호사로서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변호사로서의 활동, '일조권 소송'

오세훈은 1993년 인천의 경남아파트 일조권 소송 사건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대낮에도 전등을 켜야 할 정도로 일조권이 침해된 주민들의 대리인으로서 13억 원의 배상금을 받아냈으며, 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일조권이 헌법상 환경권으로 인정된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 전문 변호사'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5) 방송인으로서의 활동

일조권 소송 승소 후, MBC 아나운서 손석희와의 인터뷰를 계기로 '생방송 오변호사 배변호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SBS 뉴스 따라잡기', '갑론을박 동서남북', '오늘과 내일' 등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와 청호나이스 정수기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6) 대중적 인기

1996년 한국 미혼 여성이 가장 사귀고 싶어 하는 유부남 설문조사에서 33%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비판 및 논란

오세훈 서울시장은 발언과 관련된 논란이 많습니다. 

1) 장애인 생산품 논란

오 후보는 3일 KBS 토론회에서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의 질이 떨어지더라도 우선 구매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2) "청년이 개발도상국 가야 애국심 생긴다"

2015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강연에서 “요새는 헬조선 등의 표현도 서슴없이 튀어나온다. 젊은 사람들 가슴속에서 자긍심을 찾아볼 수 없다, 개발도상국에 가서 한 달만 지나 보면 금방 깨닫게 된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마치며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그리고 뛰어난 언변의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변호사, 방송인, 교수, 국회의원, 서울시장 등 경력 또한 다양한데요, 국민의힘 안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언급될 만큼 주목받는 정치인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는 정치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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