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과 술 먹은 연예인? 술자리 정황, "정찬우, 길" 프로필 총 정리

드디어 김호중 음주운전 논란에 등장하는 술자리 동석 연예인 2명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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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술자리 동석 연예인, 정찬우와 길

오늘 오후 언론을 통해 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과 관련하여 함께 술자리에 동석한 연예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컬투로 알려진 유명 개그맨 정찬우와 과거 리쌍의 멤버이자 무한도전 출연으로 유명한 가수 길입니다. 현재까지 정찬우는 1차 술자리까지 함께 한 것으로 공개되었고, 가수 길은 3차까지 동석한 것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음주운전방조죄 성립 가능성?

음주운전 방조죄란?

음주운전 방조죄란 일반적으로 동승자가 음주운전자의 운전을 방조한 경우, 즉 말리지 않은 경우 설립되는 죄입니다. 해당 경우에 18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정찬우, 길은 음주운전 방조죄가 성립되려나?

현재까지 보도된 자료로는 코미디언 정찬우와 가수 길의 음주운전 방조죄 관련 혐의는 없습니다. 그러나 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수사가 이제 막 급물살을 타고 진행되는 중이므로, 이 두 사람의 음주운전 방조죄 혐의에 대해서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술자리, 무슨 이유로, 얼마나 함께 했나?

김호중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당일 1차는 스크린 골프장, 2차는 음식점, 3차는 유흥업소에서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찬우는 1차 스크린 골프장에서만 동석을 했고, 가수 길은 3차-유흥업소까지 함께 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로는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3대 주주로 지분율 28.3%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수 길은 김호중과 첫 만남이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음악 비즈니스를 이유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찬우, 길 프로필

정찬우

정찬우는 1968년 2월 28일 생으로 개그콤비 컬투 멤버로 유명한 연예인입니다. 1994년 MBC 공채 5기로 데뷔했으며, 컬투 멤버인 김태균과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시탈출 컬투쇼'의 공동 DJ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8년 공황 장애, 당뇨 등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연예계 은퇴를 했습니다.

 

길

가수 길의 본명은 길성준이며 1978년 2월 15일 생입니다. 2인조 힙합 그룹 '리쌍'의 멤버이며 보컬과 래퍼로 활동을 했습니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특징이며 그로 인해 리쌍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도 많았습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약 5년 동안 무한도전에 출연하였으나 음주운전으로 불명예스러운 하차를 하였습니다. 총 세 번의 음주음전으로 방송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연예인입니다.

 

마무리

음주운전은 해서도 안 되고 방조해서도 안됩니다. 현재까지 보도된 내용으로 정찬우와 길은 아무 혐의도 없지만 김호중 사건에 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인 만큼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