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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는 분위기 반전? HBM 엔비디아 납품 가능성 청신호.

by 패트리어트.KR 2024. 6. 6.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 젠슨 황이 삼성전자를 언급하면서, 엔비디아에 삼성전자 HBM메모리 납품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 관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HBM 이란?👇

 

HBM 이란? 뜻과 장점과 단점.

AI시장이 각광을 받으며 IT 및 경제 관련 보도에서 HBM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HBM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련글👇 삼성전자, HMB 납품으로 날아오르나? 젠슨 황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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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외국인 동향

지난달부터 이달 5일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조 743억 원어치 매도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기 위한 공급에 차질이 있고 HBM 품질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가 나오자,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를 2조 7000억 원 넘게 매도했습니다.

젠슨 황 삼성전자 언급, 분위기 반전?

최근 들어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시 회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HBM  품질 테스트가 실패하지 않았다고 직접 반박했기 때문입니다.바로 다음 날인 5일  젠슨 황의 발언이 실제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건지,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매수하며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납품 가능성

실제로 삼성전자의 HBM 엔비디아 납품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는 엔비디아향 HBM3(4세대)와 HBM3 E(5세대) 모두 품질 분석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HBM 계약은 올해 3분기 중 마무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엔비디아를 포함한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들이 HBM 공급처를 다변화하려는 흐름에서 삼성전자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6339억원어치 매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외국인의 순매수, 순매도 상위 1위 종목에는 각각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 전문가는 "삼성전자는 5월 HBM 품질 테스트 이슈로 인해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타난 반면,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연간 전망치가 높아지면서 삼성전자보다 양호한 외국인 수급 흐름을 보였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치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저평가되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약 35%의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적정 주가를 11~12만 원 선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