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누구? 최태원 새 연인, 인스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항소심 판결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산 분할 1조 3800억 원이라는 충격적인 판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혼 소송 한가운데서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인물, 최태원 회장의 그녀 - 김희영 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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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누구? 프로필

김희영 인스타그램

 

 

직업

포도뮤지엄 총괄디렉터 및 티앤씨재단의 이사장입니다. 티앤씨 재단과 포도뮤지엄은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적

미국 국적으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미국 이름은 Chloe Heeyoung Kim(클로이 희영 킴)입니다.

나이

1975년생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1960년생으로 둘의 나이차는 15살입니다.

생애

서울 리라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1년에 16세의 나이로 미국으로 이민과 유학을 갔습니다. 1998년에는 중국의 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여 졸업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석사 과정을 1학기 정도 다녔으나 중퇴하였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MBA 1년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결혼과 이혼

2002년에 전 남편과 결혼하여 아들을 출산하였고, 2006~2007년경부터 별거하다가 2008년 6월 뉴저지 주 패세익 카운티 가정법원에서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아들의 양육권을 조건으로 전 재산을 넘기고 2008년 11월 18일 남편과 합의이혼을 하였습니다.

자녀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장남 이주헌(2002년생)군 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사이에서 출산한 딸 최시아(2010년생)양 을 두고 있습니다.

 

김희원 인스타그램👇

 

최태원과 관계

2015년 12월 29일, 최태원 회장이 언론을 통해 부인인 노소영과 오랜 기간 불화로 별거 중이며 동거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세간에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최태원의 공식 발표

2019년 '소셜 밸류 커넥트 2019'(SOVAC)에 최태원과 함께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태원은 "어떻게 사회적 가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착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며 "나와 아주 반대인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관찰해 보니 잘못 살아온 것 같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김희영을 언급하였습니다.

 

티앤씨재단과 포도뮤지엄

티앤씨재단

티앤씨재단은 설립자인 최태원의 'T'와 김희영의 영어 이름의 'C'를 따서 이름 지어진 재단입니다. 이 재단은 청소년 인재 양성, 장학, 교육, 복지 사업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사랑, 용서, 이해를 위한 '공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도뮤지엄

김희영 씨가 총괄 디렉터로 있는 포도뮤지엄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 뮤지엄은 2021년에 <케테 콜비츠: 아가, 봄이 왔다>, <너와 내가 만든 세상> 기획전을 선보였으며, 2022년에는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