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국회의원 프로필, MBTI 알아볼까.

대한민국의 정치인 김재섭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 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 갑에서 16년만에 보수정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향후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 있는 젊고 유능한 정치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래 김재섭의 프로필과 경력에 관해 정리했습니다.

김재섭

 

 

프로필 및 MBTI

김재섭 프로필

생애

김재섭 1987년 6월 28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중학생 시절 유도 선수를 꿈꾸었으나, 큰 수술과 재활 과정을 거치면서 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경력

학업

김재섭 의원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재학 중에는 럭비부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졸업 후 법학보다는 실물 경제에 더 관심이 많아 다양한 일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활동

정치에 입문하기 전, 김재섭 의원은 바른정당이 주관하는 청년정치학교에 다녔습니다. 2020년 1월 4일, 같이오름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며 정치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이어 2020년 2월 17일에는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기타 보수 시민단체가 함께한 미래통합당 창당에 참여했습니다.

정치에 입문한 이유는 규제를 혁파하여 기업가 정신을 제고하고 노동자의 안전망을 튼튼히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노조 시스템을 개선하여 이원화된 노동 구조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1대 총선

2020년 2월 26일, 김재섭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서울 도봉구 갑 후보로 공천을 받았으나,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후보에 밀려 낙선했습니다. 

22대 총선

총선 당일 출구조사에서는 상대 안귀령 후보에게 약 7%가량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표 결과 1,098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신지호 이후 16년 만에 보수정당 소속으로 도봉구 갑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김재섭은 서울 강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 당선자가 되었으며, 대선에서 패배한 지역에서도 당선된 유일한 인물입니다. 여당의 참패 속에서도 값진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초선임에도 향후 당에서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22대 총선 당선 후 포부

22대 총선 참패 이후 김재섭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강경한 발언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과시했고, 국민의힘 내에서 김재섭을 당 대표로 세우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체급이 상승했습니다. 당대표설에 대해서는 과분한 자리라며, 차기 당대표는 수도권 출신이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제2의 이준석'이 아니라 '제1의 김재섭'이라며 다른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사태 논란

김재섭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의 제자였음을 밝히며, 조국을 비판하는 입장 밝혔습니다. 2020년 4월 28일에는 적폐청산위원회장 신승목에게 조국 게이트 관련 논평으로 고발당했습니다. 당시 김재섭은 조민의 의사 면허 취득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여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경찰 수사에서 유죄가 나와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후 조민이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혔지만, 김재섭 의원은 조국 사태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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